한 이틀전쯤 되었나.. 내가 사는 콘도의 엘리베이터 두대중 한대가 고장이 났나보다.. 한대의 엘리베이터가 낑낑대며 그 수많은 인간들을 실어 나르는걸 보면서
'너도 참 애쓴다~ 다음에는 꼭 인간으로 태어나라~' 라고 덕담 한마디를 건내는순간!!
불현듯 "엘리베이터에 무슨 문제가 있는 것입니까?"를 영어로 뭐라고 할지 고민이 되기 시작했다.. 아래와 같은 가능성이 있었으니...
1. 전치사 On을 사용한다.
2. 전치사 To를 사용한다.
3. 전치사 In을 사용한다.
4. 전치사 With를 사용한다.
moon군은 마구마구 헤깔리기 시작한다.
What's the problem ____ the elevator?
과연 저기에 들어가야 하는 전치사는 무엇인걸까!! 이제는 엘리베이터가 문제가 아니라 내가 문제다.. 안그래도 피곤해 죽겠는데 말이지.. 큼큼..
결국 with가 들어가는.. 사실 남들이 보면 아주 당연한 결과를 어제서야 영어선생한테 물어보고서 알았다.. 사실 내가 처음 영어공부를 시작하면서 지금까지, 사용에 있어서 가장큰 난관에 부딛치는것이 관사(Article)와 전치사(Preposition)의 사용이다. 특히나, 영어에는 왜케 관사가 많고 그것들이 기기묘묘하게 쓰이는 것인지.. 에혀...
그래서 오늘은 내친김에 관사 몇가지만 적어보련다.. 그래도 영어일기인데 체면은 살려야 하지 않은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전치사는 크게 네가지 부류로 나누어 진다.... 는 말은 거짓말이고, 네가지 분류로 되어있긴 하지만 사실 중복되어져 쓰이는 경우도 허다하기 때문에 그냥 크게 네가지의 상황에서 전치사를 사용한다.. 정도로 알아두는게 맞는것 같다.
1. 장소에 관한 전치사 (장소앞에 쓰는 전치사)
- above, below, over, in, on, under, underneath, at등
2. 공간과의 관계에 관한 전치사
- among, between, beside, in front of, behind, next to, with, in the middle of..
3. 방향에 관한 전치사 (방항얖에 쓰는 전치사)
- 가장 기본적으로 특정 방향 앞에 to를 쓸 수 있다. to는 특정한 목표가 정해져 있는 경우
에 사용하는 특징이 있다. 즉 확실히 정해진 방향앞에 to를 사용하는것이다.
- 이와는 대비되게 toward가 있는데 역시 어떤 방향을 향해서 이동하는 것이지만, to처럼
특별한 목적이 있다기 보다는 특별한 지향점이 없는 일반적인 방향을 나타낼때 사용 한다.
- into는 공간상에서 부피가 있는 어떤것 안으로 쏙~ 들어갈때 사용한다.
풀장안으로 다이빙하기전에 into한번 생각해주는 센스!!
- onto는 어떤물체등의 표면위로 이동한다는 것을 뜻한다. 혹시 계단에서 놀다가 바닥에
떨어졌다면 주저말고 onto를 쓰자..
- by는 누군가 또는 어떤 물체가 나를 쌩까고 거침없이 지나쳐갔다면 쓸만 하겠다..
- over는 A라는 장소에서 B라는 장소를 갈때 어떤것의 표면을 지나쳐 이동할때 쓰인다.
구렁이 담넘어갈때 쓰면 딱 좋겠군!
- under는 over랑 반대다. 즉, 아래쪽을 통과해서 갈때 쓰인다. 영화보니까 차승원씨 땅굴
파고 탈옥하던데 그런때는 과감하게 under를 쓰는거지~
4. 시간에 관한 전치사 (시간앞에 쓰인다)
일반적으로 시간에 관계되는 전치사는 at, on, by, before, from, since, for, during,
to, until, after등이 있다.
- 특정한 한점의 시간을 나타내는게 아니라 쭉 지속되어 왔거나 앞으로 계속되는 시간을
표현하고 싶다면 since, for, by, from-to, from-until, during, (with)in등을 사용한다.
- on은 요일앞에 쓴다. 금요일(on Friday)에 한잔 하기로 하셨다면 on을 써주는게
당연지사!!
- at은 noon, night, midnight 또는 시간을 정확히 표현해 줄때 쓰인다. 7시 10분..
(at 7:10 pm) 분위기좋은 빵집에서 그녀를 만나야 한다면 at을 써주는 습관을 길러
보시는게~
- in은 스케일이 좀 큰 녀석이다. 오전이나 오후를 통째로 가리킬때도 쓰이고(in the
afternoon) 달(in August), 년도(in 1999), 또는 어떤 시즌(in spring/시간의 구간)을
가리킬때도 쓰인다.. 통크게 살고싶을때는 in을 가까이 하자구요!
- for는 얼마나 오랫동안 지속되어 왔는지 쓰인다. 3년이나 사귀셨다구요?
그렇다면 for를 쓰셔야죠..
- between은 시간의 시작과 끝을 나타내줄때 쓰입니다. 황혼에서 새벽까지 오늘도 한잔..
- beyond는 '특정한 시간(시각)을 넘어서까지' 라는 뜻이 됩니다.
자정을 넘어서까지 안들어가는 신데렐라.. 놀다보면 그케 되는겨.. 안그랴? ^^
- 그밖에 from~to, before, after, from, till/until, since등등 하여간에 많습니다.
몇가지만 써도 이케 많으니 언제 저걸 다 공부하누.. ㅠㅠ 혹자는 책이랑 잡지, 신문등 많이보면 저절로 알게 된다는데.. 아직은 나에게 먼나라 이웃나라 얘기이네..
나중에 확실히 정리 해야겠다~ (ㅋㅋ 또 미루는 moon군.. 속편하게 사는 moon군... ^^)
'너도 참 애쓴다~ 다음에는 꼭 인간으로 태어나라~' 라고 덕담 한마디를 건내는순간!!
불현듯 "엘리베이터에 무슨 문제가 있는 것입니까?"를 영어로 뭐라고 할지 고민이 되기 시작했다.. 아래와 같은 가능성이 있었으니...
1. 전치사 On을 사용한다.
2. 전치사 To를 사용한다.
3. 전치사 In을 사용한다.
4. 전치사 With를 사용한다.
moon군은 마구마구 헤깔리기 시작한다.
What's the problem ____ the elevator?
과연 저기에 들어가야 하는 전치사는 무엇인걸까!! 이제는 엘리베이터가 문제가 아니라 내가 문제다.. 안그래도 피곤해 죽겠는데 말이지.. 큼큼..
결국 with가 들어가는.. 사실 남들이 보면 아주 당연한 결과를 어제서야 영어선생한테 물어보고서 알았다.. 사실 내가 처음 영어공부를 시작하면서 지금까지, 사용에 있어서 가장큰 난관에 부딛치는것이 관사(Article)와 전치사(Preposition)의 사용이다. 특히나, 영어에는 왜케 관사가 많고 그것들이 기기묘묘하게 쓰이는 것인지.. 에혀...
그래서 오늘은 내친김에 관사 몇가지만 적어보련다.. 그래도 영어일기인데 체면은 살려야 하지 않은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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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치사는 크게 네가지 부류로 나누어 진다.... 는 말은 거짓말이고, 네가지 분류로 되어있긴 하지만 사실 중복되어져 쓰이는 경우도 허다하기 때문에 그냥 크게 네가지의 상황에서 전치사를 사용한다.. 정도로 알아두는게 맞는것 같다.
1. 장소에 관한 전치사 (장소앞에 쓰는 전치사)
- above, below, over, in, on, under, underneath, at등
2. 공간과의 관계에 관한 전치사
- among, between, beside, in front of, behind, next to, with, in the middle of..
3. 방향에 관한 전치사 (방항얖에 쓰는 전치사)
- 가장 기본적으로 특정 방향 앞에 to를 쓸 수 있다. to는 특정한 목표가 정해져 있는 경우
에 사용하는 특징이 있다. 즉 확실히 정해진 방향앞에 to를 사용하는것이다.
- 이와는 대비되게 toward가 있는데 역시 어떤 방향을 향해서 이동하는 것이지만, to처럼
특별한 목적이 있다기 보다는 특별한 지향점이 없는 일반적인 방향을 나타낼때 사용 한다.
- into는 공간상에서 부피가 있는 어떤것 안으로 쏙~ 들어갈때 사용한다.
풀장안으로 다이빙하기전에 into한번 생각해주는 센스!!
- onto는 어떤물체등의 표면위로 이동한다는 것을 뜻한다. 혹시 계단에서 놀다가 바닥에
떨어졌다면 주저말고 onto를 쓰자..
- by는 누군가 또는 어떤 물체가 나를 쌩까고 거침없이 지나쳐갔다면 쓸만 하겠다..
- over는 A라는 장소에서 B라는 장소를 갈때 어떤것의 표면을 지나쳐 이동할때 쓰인다.
구렁이 담넘어갈때 쓰면 딱 좋겠군!
- under는 over랑 반대다. 즉, 아래쪽을 통과해서 갈때 쓰인다. 영화보니까 차승원씨 땅굴
파고 탈옥하던데 그런때는 과감하게 under를 쓰는거지~
4. 시간에 관한 전치사 (시간앞에 쓰인다)
일반적으로 시간에 관계되는 전치사는 at, on, by, before, from, since, for, during,
to, until, after등이 있다.
- 특정한 한점의 시간을 나타내는게 아니라 쭉 지속되어 왔거나 앞으로 계속되는 시간을
표현하고 싶다면 since, for, by, from-to, from-until, during, (with)in등을 사용한다.
- on은 요일앞에 쓴다. 금요일(on Friday)에 한잔 하기로 하셨다면 on을 써주는게
당연지사!!
- at은 noon, night, midnight 또는 시간을 정확히 표현해 줄때 쓰인다. 7시 10분..
(at 7:10 pm) 분위기좋은 빵집에서 그녀를 만나야 한다면 at을 써주는 습관을 길러
보시는게~
- in은 스케일이 좀 큰 녀석이다. 오전이나 오후를 통째로 가리킬때도 쓰이고(in the
afternoon) 달(in August), 년도(in 1999), 또는 어떤 시즌(in spring/시간의 구간)을
가리킬때도 쓰인다.. 통크게 살고싶을때는 in을 가까이 하자구요!
- for는 얼마나 오랫동안 지속되어 왔는지 쓰인다. 3년이나 사귀셨다구요?
그렇다면 for를 쓰셔야죠..
- between은 시간의 시작과 끝을 나타내줄때 쓰입니다. 황혼에서 새벽까지 오늘도 한잔..
- beyond는 '특정한 시간(시각)을 넘어서까지' 라는 뜻이 됩니다.
자정을 넘어서까지 안들어가는 신데렐라.. 놀다보면 그케 되는겨.. 안그랴? ^^
- 그밖에 from~to, before, after, from, till/until, since등등 하여간에 많습니다.
몇가지만 써도 이케 많으니 언제 저걸 다 공부하누.. ㅠㅠ 혹자는 책이랑 잡지, 신문등 많이보면 저절로 알게 된다는데.. 아직은 나에게 먼나라 이웃나라 얘기이네..
나중에 확실히 정리 해야겠다~ (ㅋㅋ 또 미루는 moon군.. 속편하게 사는 moon군... ^^)